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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지사항 게시물 내용
제목 치경부마모증(cervical abrasion)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-08-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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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   의

이물질과 치아의 기계적 접촉에 의한 치경부 경조직의 상실을 의미한다. 치경부에서는 법랑질이 얇기 때문에 외력이 백악법랑접합에 작용된다면 치아의 상실은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다. 법랑질층이 일단 파괴되면 무른 상아질과 백악질은 더 빠르게 파괴된다.

원   인

주로 치아를 옆으로 닦는 등의 잘못된 잇솔질 습관에 의해 나타난다. 이에 따라 치경부에 V자형으로 홈이 발생하게 된다. 

증   상

치아가 패여 외부의 법랑질이 소실되면 상아질의 상아세관이 노출되어 외부 자극에 의한 과민한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. 이러한 이유로 찬물이나 찬바람에 치아가 시리게 된다.

진단/검진

일반적으로 시진(Inspection)으로 확인 가능하며 탐침을 통해 패인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. 또한 공기를 불거나 아이스 스틱을 대어 과민한 정도를 파악하여 치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.

치   료

잘못된 잇솔질의 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더 이상의 진행을 막는데 필요하다. 마모로 상실된 부위는 복합레진이나 Glass Ionomer로 수복할 수 있다. 치수가 침범된 심한 마모일 경우는 신경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.

예방/생활습관

칫솔, 잇솔질 방법, 세치제 등을 올바르게 선택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. 부드러운 탄력의 칫솔을 선택하고 세치제(치약)도 연마력이 약하거나, 지각둔화제가 함유된 것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. 잇솔질은 칫솔을 잡은 손목을 돌리면서 치아를 닦는 회전법으로 하는 것이 추천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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